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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형제 비극.. 신병비관 추정
2019-05-18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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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희귀병을 앓던 형제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형은 숨지고 동생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다 

중상을 입었는데, 형제가 신병을 비관해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잡니다. 

 

 

아파트 난간에 한 남성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더니 잠시뒤 에어매트로 떨어집니다. 


거실에서는 이 남성의 친형, 51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집안에는 빈 약봉지가 발견됐으며 

가족에게 용서해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이들 형제는 희귀 난치병에 시각장애를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올해 초 부모가 

있는 전북으로 내려왔습니다. 


아파트 관계자 

(가족간에) 불화가 있거나 그러진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거의 방에만 계셨고요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동생이 많이 

(돌봐준 것으로..) 


그나마 증상이 나은 동생이, 형의 병간호를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부모가 타지로 떠나 

자리를 비운 사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남은 가족에게 

아픈 형을 보내고 자신도 따라가겠다는 

연락을 남긴 뒤 동생이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입니다. 


경찰 관계자 

사망원인이 뭔가부터 확인한 후에 유족조사 실시할 계획입니다. (동생이) 중환자실에 있기 때문에 격리병실이라서 저희가 갈 수 없기 때문에 


경찰은 국과수에 숨진 형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허리를 크게 다친 동생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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