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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투자기업 관심 표명, 금융중심지 힘 받나
2019-05-21 323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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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세계 최고 벤처투자기업인 이스라엘의 

요즈마 그룹이 전북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요즈마가 전북의 장점인 농생명 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어, 전북 산업 활성화와 

금융중심지 추진에도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END▶ 

◀VCR▶ 

금융중심지를 추진하는 전북에 있어서 

금융기관 유치는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미국의 SSBT나 뉴욕멜론은행이 

전주에 사무소를 열기로 했지만 

투자보다 고객인 국민연금을 관리하는 

목적이 컸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벤처투자기업인 

요즈마 그룹이 전북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요즈마는 20여개 유망업체를 키워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켰으며,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1억 달러였던 펀드규모가 10년 사이 40억 달러까지 불어났습니다. 


전북을 찾은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젊은이들이 떠나는 전북의 상황이 과거 

이스라엘과 같다며 공감대를 나타냈습니다. 


농업과 기술을 활용해 산업 생태계를 일으킨 

경험을 전북에서도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 

(관심분야는) 농업입니다. 다른 형태의 농업 기 

술 발전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미래 금융산업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전북에 인재양성시설과 지역사무소를 열고 

싶다는 속내도 내비쳤습니다. 


또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센터 유치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요즈마 그룹의 관심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INT▶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요즈마가 가지고 있는 어떤 노하우, 그 특수성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연계 활용하는 부분그를 통해서 (금융중심지) 특화 모델을 

더욱 완성해 나가고 


글로벌 투자기업의 관심이 투자로 이어져 

전북의 산업 활성화와 금융중심지의 불씨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지 관심입니다. 


MBC 뉴스 강동입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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