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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원내대표
2019-05-22 498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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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유성엽 평화당 원내대표가 

늦어도 9월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까지는 

제3지대 창당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제 개혁안에 포함된 지역구 의원 감축에도 반대한다는 소신을 분명히 했습니다. 


임홍진 기잡니다. 


◀END▶ 

◀VCR▶ 


취임 이후 처음 지역을 찾은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제3지대 창당 일정을 구체화했습니다. 


향후 정치 일정 등을 감안해 

늦어도 9월 정기국회 전에는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도내 총선에 

바른미래당은 후보를 낼 수 없을 것이고 

결국 민주당과의 맞대결 구도를 전망했습니다. 


◀INT▶ 

아마 1:1 대결구도로 정리될 겁니다, 그 것은.바른미래당 후보 낼 수 없어요. 바른미래당 

후보 내면 다 떨어져요. 


이와 함께 정의당과 국회 교섭단체 복원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원이 적지 않다며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역구가 줄어드는 선거제 개혁안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역구 감축으로 전북의 경우 대표성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며, 의원 세비 50%를 반납하는 

대신 비례대표를 늘리자고 제안했습니다. 


◀INT▶ 

현재 지역구는 그대로 두고 비례대표를 

한 50석 정도 늘려서 제대로 된 100%짜리 

연동형비례대표제로 가보자. 


유성엽 원내대표의 이같은 입장은, 

교섭단체 복원과 선거제 개혁을 주도해온 

정동영 당 대표와는 정반대여서 

적잖은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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