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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합동으로 군산을 찾아
전기차 산업 육성 의지를 재확인 했습니다.
MS그룹 등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 생산으로의 전환을 위해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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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군산공장 매각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군산에 균형발전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들이 방문했습니다.
산업위기 지역을 살피기 위해
산업부 등 정부부처와 금융지원과
국책연구기관도 함께했습니다.
관심은 전기차 산업 클러스터 예정지에 모아졌습니다.
◀SYN▶ 송재호 국가 균형발전위원장
새로운 희망을 우리가 이곳 새만금에서 이렇게
일군 데 대해서 참으로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하고요
자동차 업체들은 정부에 연구개발
지원과 전기차 부품을 시험할 실증센터
조성을 요청했습니다.
GM군산공장을 인수한 MS컨소시엄과 기존
GM협력업체들의 관계가 예전처럼 잘 구축될 수 있도록 힘 써줄 것을 바랐습니다.
◀INT▶ 신현태 전북 자동차부품협회 회장
(MS그룹 컨소시엄이 들어오면서) 기존에
있는 부품업체들과 어떻게 잘 협업을 하면서
상생을 하느냐 하는 데 대한 신경을 아마
조금 더 써야될 것 같습니다.
군산에는 지난해부터 진출을 타진한 에디슨 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들의 추가 입주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
(S/U) 업체들과의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 이 가운데 일부는 연내 공장
착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렸습니다.
◀INT▶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런 완성차 업체가 들어오면 부품회사들이 10개 20개 뒤따라 들어오기로 했고요
정부 관계자는 두번째 광주형 일자리는 군산형 일자리일 가능성이 높다며, 연내 가시화 될
것이라는 견해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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