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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2019-05-23 687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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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국에서 140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거나 

앞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군산에서는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상품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 규모는 

2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전라북도내 13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 140개 광역과 기초단체가 상품권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군산시의 경우 지난해 930억 원에 이어 

올해는 발행규모가 4천 억 원으로 추진됩니다. 


지역상품권 발행 8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군산에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지역경제부서 관계자들이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행안부는 국비를 통해 상품권 발행 비용과 

할인율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자치단체의 

상품권 도입을 유도했습니다. 


◀SYN▶ 

"(상품권 도입)준비가 3개월 내에 신속하게 

가능합니다 그런 사례가 있어서,진행하는 과정 

에 도움이 필요하면 (행안부에)요청하세요" 


우수 사례 발표에 나선 군산시는 

발행규모와 가맹점 확보가 지역상품권 

성패를 가르는 조건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SYN▶ 

"(군산지역)가맹점 매출이 20%가량 늘었고 

비가맹점은 10%대가 떨어졌습니다" 


다른 자치단체들은 상품권 유통이 

특정 업종에 쏠리는 경향이 있고 소비자들의 

신뢰가 아직 쌓이지 않은 점이 한계라고 

지적했습니다 


◀INT▶ 

"지역에 맞는 특색을 살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추진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S/U)지자체들은 앞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야 제도가 더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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