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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2019-05-24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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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주지역 낮 기온이 33도를 넘어섰고 

도내 대부분 시군 수은주가 3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5월이라기엔 너무 더운 날씨였는데요 

이번 더위는 주말까지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거리에는 양산과 

챙 넓은 모자가 등장합니다. 


이른 더위에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짧아졌습니다. 


노인들은 부채를 들고 나무 그늘에 모여 

더위를 피합니다. 


김판봉/남원 죽항동 

무척 덥죠. 갑자기 더워지니까 어디 갈 데도 없고 여기 시원한 나무 밑에... 


남원의 낮 최고기온은 31.2도, 


거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부쩍 더워진 

날씨가 달갑지 않습니다. 


노 환/환경미화원 

갑자기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더워서 땀도 나고 목도 타고.... 


모내기를 앞둔 농촌에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오보영/임실 오수면 

더웠을 때는 일을 못 해요. 지열에서, 푹푹 훈김이 올라오니까... 


무주의 낮 기온은 도내 최고인 33.1도를 기록했고, 완주 32.9도, 전주는 32.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데 군산과 장수를 

제외한 10개 시군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겼습니다. 


박종혁 예보관/전주기상지청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약해, 일사에 의해서 기온이 크게 상승하였고요. 


기온상승과 함께 햇볕도 강해 

도내 12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고 

대기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더운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월요일인 오는 27일 비가 내린 뒤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허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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