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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꿈나무들의 힘찬 질주, 본격 시작
2019-05-25 952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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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늘 

공식 개막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대회 첫 날부터 수영과 육상 등 기초 종목의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전국체전 초등학교 자유형 100m 경기 


정확한 팔동작과 빠른 발놀림에 터치패드를 찍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초등학생이지만 속도감있는 경기에 

관중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습니다. 


◀INT▶ 황혜숙 

우리 실격당하는 아이가 있어서 안타깝기도 

했지만 모든 아이들이 정말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언니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INT▶ 이서아/전주 서일초 5학년 

언니들 이기고..연습한대로만 했는데도 선생님 

믿고 했더니 정말 잘돼서 기분이 좋아요. 


육상에서도 전북 선수들의 금빛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육상의 하이라이트인 초등학교 

100m 경기에서는 전북 선수들이 나란히 

1, 2등을 차지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낸 

선수들은 어느덧 한 뼘 더 성장했습니다. 


◀INT▶ 정연현/신태인초, 최명진/이리초 

(서로 1, 2등 차지했는데, 기분이 어때요?) 

정말 좋습니다. 제가 부족한 점을 잘 알려주고 

같이 즐겁게 경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축구에서는 체전사상 처음 도입된 

8대8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치는 경기중 학생들에게 어떤 지시도 

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INT▶ 유애리/학부모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발휘할 수 있고 

기죽지 않으면서(하는 것 같아요.) 


전북선수단은 이밖에도 역도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오늘 하루 30개 가까운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습니다. 


[st-up]성공적인 대회 시작을 알린 

전북선수단은 내일도 역도와 육상 등의 

종목에서 서른 개 이상의 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옵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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