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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 불법의심 매립장 '또' 있다
2019-06-08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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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비봉 폐기물매립장은 발암물질 침출수가 흘러나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그런데 완주군에는 비봉매립장 외에도 

허가 면적을 임의로 초과해 조성한 곳이 

취재 결과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조수영 기자입니다. 

 


 

비소와 페놀 등 중금속 발암물질이 포함된 

침출수가 흐르는 완주 비봉매립장. 


완주군은 허가 면적보다 더 넓은 면적에 폐기물이 매립된 것으로 보고 최근 업체대표를 

경찰에 고발조치 했습니다. 


그런데 허가 면적을 어긴 매립장은 

또 있었습니다. 


완주 둔산리 산업단지에 위치한 

또다른 매립장입니다. 


지난 2003년부터 폐기물 매립을 시작해 

지난해 7월 매립을 끝냈는데, 


위성사진을 보니 이곳 역시 

재작년인 2017년을 기점으로 허가 면적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매립장을 넓히기 위해 일반 공원 부지까지 

침범이 이뤄진 겁니다./ 


매립장 관계자 

"거기를 안 채우면 사면이 안정이 안 돼서 불안해요.(완주군에서 경계 침범이라고 설명 안 하던가요?) 예 안했습니다." 


완주군은 2년 전 매립 허가 용량만 일부 늘려줬지만 업체에서는 무슨 이유에선지 매립지를 

허가지역 바깥 쪽까지 넓혔습니다. 


군은 둔산매립장 역시 최근 

환경영향조사와 함께 허가 면적 외에 폐기물이 추가로 묻혔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 

"보은매립장이랑 OOOO(둔산리 매립장)이랑 (고화토 매립) 시기가 얼추 맞아요. 고화토가 성상이 거의 맞다고요. 위법을 했으면 조치를 취해야죠." 


둔산리 매립장은 지난해 환경공단의 사용종료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한 

곳입니다. 


결국 이곳 역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완주지역 매립장 관리에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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