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던 류삼영 총경이 사직합니다.류 총경은 최근 총경 인사에서 지난해까지 경정급 간부가 맡았던 경남경찰청 112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교생 10명 미만의 작은 학교의 통폐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전북교육청은 올해 통합 대상인 소규모 학교 9곳 가운데 군산 선유도초는 무녀도초로 통합을 마쳤고, 학생 수가 각각 ...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전주 구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임대 가격 지수가 매우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북의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임대 가격 지수는 전 분기 대...

일주일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도내 전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31일) 오전 도내 모든 시군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익산 34도, 임실과 무주 33도 등으로 ...

서이초 교사 사건으로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며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주말 도심 집회에서 교사 부친이 자필로 쓴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9일,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인 '전국교사일...

6월 전북지역 미분양 주택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전북지역 주택 통계를 보면, 미분양 주택은 4,004호로 5월 4,015호보다 11호 감소에 그치면서 비슷...

익산지역 침수 피해 마을에 대한 농기계 긴급 수리가 추진됩니다.전라북도는 내일(8월 1일)부터 다음 달(8월) 8일까지 주말, 휴일을 제외한 6일 동안 익산 용안면과 용동면, 망성면 등 호우 피해가 극심한 3...

불볕더위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전라북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57명으로 50대가 11명, 80대에서 10명이 발생하는 등 대부분 50대...

기상이변에 따라 새만금 세계 잼버리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유래 없는 호우와 폭염으로 새만금 야영지의 상태가 심각하다며, 청소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간...

국가인권위원회가 마을이장 선출 과정에 성차별 요소가 없는지 조사에 착수합니다.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전국 130여 개 기초자치단체의 마을이장 약 3만 7천 명 가운데 남성 비율이 90%를 넘어 농어촌 지역 거...

8년 전 폐교된 전주 자림원 땅에 추진된 장애인특수학교가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전북교육청은 장애인 직업전문학교인 가칭 '전주보름학교'가 오늘(3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총사업비 380억...

중소기업중앙회가 다음 달(8월) 16일까지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합니다.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사업 수행에 적합한 자문 업체와 컨소시엄 구성...

내일 개막하는 새만금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국내 신청자가 3천5백여 명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북스카우트연맹에 따르면 이번 세계잼버리 국내 참가 학생과 교사는 최종 3,528명으로, 전북이 842명으로 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수돗물 수질 점검이 완료됐습니다.전라북도는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 내 7곳에서 채수한 물로 미생물과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등 59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이 나...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보상이 확대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수해 피해 지원기준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주택 전파 지원금을 평균 2.7배 올려 최대 1억 3백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