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정오들어 모두 해제됐습니다.어제부터 오늘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정읍 내장산 179.5mm, 고창 145.5mm, 부안 121.6mm...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복구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육군 35사단 장병과 자원봉사자 등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삭기와 양수기 등 장비 90여 대를 동원해 익산 등 침수피해지...

동부권 생태·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전라북도는 오늘(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와 동부권 시·군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힐링 1번지 전라북도' 프...

전주 시내 택시 요금이 4년여 만에 인상됩니다.전주시는 전북소비자정책심의위 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1일 0시부터 2km 거리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300원으로, 거리 요금은 137m당 100원에...

태어난 지 열흘만에 숨진 아이를 바다에 던진 친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전북경찰청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와 시신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

지난 22일에 개장한 순창의 무료 야외 물놀이장이 가족 이용객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순창읍 향토회관 야외무대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연령별 에어풀장과 워터슬라이드,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음 달 13...

정부가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해외배송 우편물이 국내에 다량 배달된 사건에 '테러 혐의점은 없다'고 잠정 결론내렸습니다.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오늘(24일) "최근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 관련 대테러기관 합...

아파트 17층에 사다리를 걸쳤던 이삿짐차가 넘어져 아파트 관리동을 덮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반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 운반을 준비하던 3.5톤 사다리차가 중심을 잃...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교육 수요를 반영해 전북교육청이 고등학교 학과 개편과 정원 조정에 나섭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장수백화여고와 고창여고는 적정학급을 유지하기 위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전주공업고와 ...

전북도의회 교섭단체 지원 조례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오현숙 도의원은 오늘(24일) 임시회에서 교섭단체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직원을 둘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은 사실상 유일한 교섭단체인 민...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어린이 합창단원'을 모집합니다.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다음 달 6일까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정곡 심사를 통해 어린이 합창단원 20명가량을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단...

본사 전주 이전을 반대한 한국투자공사 사장 규탄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전북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한국투자공사 사장의 본사 전주 이전 반대 발언은 전북 금융중심지를 약속한 대통령의 공약과 배치되고, 국제금융도...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이 열렸습니다.전북은행이 오늘(24일) 자립준비 청년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2억 원을 기탁함에 따라, 전라북도는 도내 자립준비청년 220여 명에게...

역사왜곡 논란의 전라도 천년사는 폐기돼야 한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임승식 전북도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북도가 펴낸 전라도 천년사에 고부농민봉기의 의미와 위상이 왜곡되고 폄하됐음에도 책이...

전북의 자율방범대 초소가 대부분 낙후하고 불법 건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형석 전북도의원에 따르면 부안에 59년된 컨테이너 초소가 있는 등 도내 277개 자율방범대 초소의 57.7%가 20년이 넘었거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