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6(토)뷰티업 패션업

오늘의 주제는요?

-오늘은 패션에 이어서 메이크업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메이크업은 패션 즉 의복에 비해 상황에 따라 바로바로 수정 보완이 쉽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지요. 

따라서 이미지 변신을 위한 외모 연출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메이크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신이 지닌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것이다’ 라고 하겠습니다. 

 

메이크업의 유형을 크게 나눠보면, 피부색을 정리해서 안색을 밝아 보이게 하고 그 다음 단계인 색조화장의 효과를 높여주는 기초 메이크업 단계가 있구요, 

다양한 색조를 이용해서 우리 얼굴에 생동감과 입체감을 부여하는 색조 메이크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기초메이크업은 세안부터 시작하여 스킨, 로션, 에센스, 썬크림, 그리고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에 이어서 파우더제품을 바르는 과정에 해당 되구요, 

색조 메이크업은 크게 눈썹그리기, 아이새도우, 입술, 볼터치, 하이라이트 쉐딩 단계를 포함합니다.

 

기억하면 좋을 여러 가지 메이크업 공식 중에 메이크업 베이스의 색을 고르는 방법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앞서 기초메이크업은 피부의 안색을 좋아보이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했지요? 

따라서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단계에 사용하는 메이크업 베이스는 각자의 피부색을 보완하기 위한 보색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노르스름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노랑의 보색인) 보라색계열의 메이크업베이스를 발라서 자기 피부색의 노란기운을 눌러주고 피부의 생기를 보완하구요, 

얼굴빛이 붉거나 여드름 잡티가 많은 피부는 (빨강의 보색이 초록이지요) 그린색의 베이스 제품을 발라서 붉은 기운을 정돈해주면 됩니다. 

 

또 요즘 같은 시기에는 결혼식이 많아지는데요, 신부 피부의 화사함을 살리고 생기 있는 웨딩메이크업에는 핑크톤의 메이크업 베이스가 적합하겠습니다. 

또 꾸미지 않은 듯 투명하고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경우에는 베이지계열 색의 메이크업베이스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