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금) 그곳에 가고 싶다

 < 충남 태안 > 

 

#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종(16,428분류군)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서해바다와 접하고 있어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목원입니다. 

한국인으로 귀화한 미국인 민병갈(Carl Ferris Miller, 1921~2002)에 의해 설립된 사립수목원으로, 비공개로 운영되다 2009년 일반인에게 일부 지역(밀러가든)을 개방했는데요. 

 

세계 최대의 목련 보유 수목원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840분류군(2019년 3월 기준)의 다양한 목련을 

수목원 전역에 심어 보전하고 있습니다.

 

# 밀러가든 

일반인 공개지역인 밀러가든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약 110분류군의 목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제 4회 목련축제 < 04.12(금)~2019.04.28.(일) >

국내에서 유일하게 ‘목련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를 맞는 목련축제의 주제는 ‘목련꽃 그늘 아래’입니다. 

목련축제에는 목련원 가이드를 포함한 목련 패널 전시, 목련 세밀화 전시, 테마 포토존, 목련 묘목·기념품 판매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목련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목련원 가이드’로, 

축제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단 240명의 신청자만이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목련원(비공개 교육연구용지역)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