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월)이미지코칭

오늘의 주제? 

<4차 산업혁명과 공감능력>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관계적 이미지>인 <공감능력>이 왜 필요한가를 알아보려면, 

산업혁명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1784년도에 영국에서 시작된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과 기계화의 발전이었는데요. 

말하자면 <INDUSTRY 1.0>시대인거죠. 이때는 <기계개발과 운용능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1870년부터 시작된 <2차 산업혁명 시대> 즉, <INDUSTRY 2.0> 시대에는 전기를 이용해서 대량생산이 본격화되었기 때문에 

<생산관리 능력>이 각광을 받는 시대였습니다. 

 

 <3차 산업혁명>은 1969년 이후에 인터넷이 개발되면서부터 <컴퓨터 정보화> 및 <자동화 시스템>이 주도해왔는데요. 

<INDUSTRY 3.0>시대인 이때는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서 QC라고 불렸던 <품질관리능력>과 T라고 하는 <정보화 기술>이 견인을 하면서 

<INDUSTRY 4.0>이라고 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 한 겁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은,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으로 언급되면서부터 <로봇기술>과 <인공지능>, 

<생명과학>이 융복합화 되면서 실제와 가상이 통합된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시작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도구는 <첨단장비>이지만, 그것을 필요로 하는 주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가 Connected 즉, <연결망>이라는 건데요. 전문가들은 이 시대에 세계를 하나의 고리로 연결할 수 있는 <언어>를 

바로 <공감능력>으로 보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SNS 등이 점점 더 발달할수록 <공감능력>은 더더욱 개인의 능력화로 작동된다는 겁니다.

<공감능력>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이나 욕구, 그리고 경험을 ‘얼마만큼 제대로 이해하고 동의하느냐’ 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이 시대는 공감하는 능력의 차이에 따라서 <삶의 질>이 결정 된다고 강조하는 겁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공감>의 효과를 세 가지로 표현 할 수 있는데요. 

첫째는 <메아리 효과>입니다. 내가 표현한 말과 뜻이 그대로 동감되고 이자가 붙어서 다시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둘째는 <거울 효과>입니다. 보여진 이미지를 가감하지 않고 똑같이 다시 비추기 때문에 각별히 이미지 메이킹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거고요. 

마지막으로 <접착제 효과>입니다. 

대상과 대상 사이를 결집시키는 <응집력>이 있기 때문에 <공감능력>은 시대가 각박해질수록 점점 더 요구되는 가치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