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금) 모닝시네마

  < 대전광역시 > 

 

# 한밭수목원

도심 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 시민들에게는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총 조성면적 394천㎡은 3단계로 구분 년차별로 조성중이며, 1,2단계 224천㎡은 2004년 11월 15일 완공, 2005년 4월 28일 개원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제3단계(평송수련원 북측) 170천㎡은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 園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이응로 미술관

이응노의 삶과 예술활동을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세계를 연구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으로 설립되었다.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번지에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박물관 건축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두앵이 맡았다. 2007년 5월 3일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전으로 ‘고암, 예술의 숲을 거닐다-파리에서 대전으로’를 열었다. 

 

충청남도 홍성 출신인 이응노는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 문하에서 문인화를 공부한 뒤 1924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청죽》으로 입선해 미술계에 등단하였다. 그뒤 1958년 파리로 건너가 주로 

파리에서 작품활동을 한 그는 동양화가로 시작해 문자추상이라는 독특한 경지를 개척했으나, 

동베를린공작단사건에 연루되어 3년 동안 옥고를 치른 뒤 1970년 프랑스로 돌아가 끝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파리에서 죽었다.

 

# 계룡산 수통골

수통골은 빈계산, 금수봉, 백운봉, 도덕봉 일대를 말하며 총 9.5 km 정도의 등산로로 이루어져 

있다. 빈계산(牝鷄山)의 빈계는 암탉을 의미한다. 수통골은 오랫동안 유성구 관할의 근린시설이었지만 2004년, 2006년 두 번에 걸쳐 계룡산 국립공원으로 편입되면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를 설치하고 목재데크 시설을 추가하면서 대전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2013년 이후로 

수통골에는 연 100만 명 이상의 등산객이 찾아온다고 한다. 

 

# 동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