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께 제 마음을..꼭 전해드리고 싶어염..

안녕하세염.. 저는..이제 21살 되는..대학생입니다.. 지금은..대학생겸.. 직장인이기두 하구염.. 예전에는..아빠와 애기를..자주 나누지 못했었어염.. 아빠에 직장생활... 나에 생활과..맞지 않았거든염.. 짜증두 많이 부리고, 부모님 속 많이 썩여 드렸어염.. 행복 했다구 생각 했던 우리 집..~~~~ 지금은.. 아빠 와 저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오빠는 군대에서.. 9월 말쯤 제대 하고... 엄마는... 집에 안계신지.. 3달이 넘어 가네염... 그때.. 처음으로..아빠에 눈물을 보았습니다.. 아빠는.. 항상 웃으시면서... 눈물 한방울 안흘리셨는데... 그때... 정말..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아빠와 같이..밥도 먹궁..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예전에는..한번도..듣지 못했던..말.... 지금은...자주 하십니다... " 사랑한다.. " 저 또한 아빠를 많이 사랑합니다... 저희 아빠..힘내시라구..이글좀..읽어주셨으면 좋겠어염 제 글이 방송이 되면... 힘들었던것두.. 조금은 나아 질 꺼라구 생각 됩니다. 오늘하루도..모두..행복 하셨으면 좋겠네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790-3 딸 현지가.... 011-9642-8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