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명 촌놈의 세상사는 이야기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내리는 비가 내 눈물 같아서 하늘을 쳐다보며 허탈하게 웃어 봅니다...세상이 나를 버려도
내가 세상을 버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세상이 나를 받아 들이고 믿게 될 것이라는,소박한 믿음의 별을 가슴에 밝히고
살아 갑니다...아직 공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1988년 6월28일부터 2015년 5월15일까지 26년11개월을 앞만보고
직장생활 하다가 직장생활 타인의 의지로 접은지가 11개월 모든것을 잊고 다시 시작 하렵니다...아는 후배가 하는
조경일을 시작 합니다...힘들겠지요 ...작렬하는 태양아래서 쉬지않고 일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아들셋
딸 하나 키우기 위해서는 앞으로 십년 앞만보고 다려야 합니다...새상살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즐기는 자만이 승리의 월계관을 쓸 수 있습니다....54살이면 옛날 부모님 나이로는 31살이니 남은
29년 멋지게 살기 위해서는 앞으로 6년 그러니까 10년은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옛날 평균수명이 60년 지금은
평균수명이 100살이니 자기나이의 0.6을 곱하면 부모님 나이가 됩니다...삶이 힘들어도 9988234 하겠습니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이삼일 아프다가 황천대학 수석으로 입학하는 것이 촌놈의 소박한 꿈 입니다...삶이 힘들어도
토요일 족구하고 일요일 공차고 조경일은  운동이다 생각하면 불가능은 없겠지요...오늘은 비가 내려 출근을 못했네요.
일체유심조 입니다..인생은 자작자연의 연극 입니다...멋,맛,흥의 취해서 삶이 힘들어도 삽,괭이의 나의 인생을 걸고
막걸리 한사발의 취해 나의 길을 갑니다...삶이 힘들어도 항상 스마일 날마다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