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과 할머니

어느 아파트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이곳저곳을 다 둘러보았지만 가져갈 것이 없는 것을 확인한 도둑은 화가 났습니다. 근데 가만히 베란다를 바라보니 할머니가 앉아 이곳을 보고 있는것이 아닌가요. 할머니의 손에서는 유독 빛에 반짝이는 금반지가 있었습니다. 도둑은 할머니를 향해 손짓을 했습니다. 이쪽으로 오라고 할머니 엉거주춤 일어나 도둑에게 오면 하는말한마디 " 에구----- 될란가 모르겄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