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은행원

노인과 은행원 한 노인이 은행에 돈을 빌리러왔다. 은행원이 물었다. “어디에 쓰실 건가요?” “경운기를 살려구.” “담보는 있으신가요?” “담보가 뭐유.” “저회가 돈을 빌려 드리려면 그정도 값이 나가는 물건이 있어야 되거든요. 혹시 자동차 있으세요?” “있수! 1980년산 포니!” “그것 말고 다른거는요?” “… ….” 결국 노인은 어렵게 어렵게 땅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었다. 추수가 끝나자 노인이 다시 은행을 찾았다. “어르신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돈 갚으러 왔수.” “추수 끝나셨으면 많이 벌으셨겠네요. 남은 돈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땅에다 묻어놔야지.” “은행에 예금하세요.” “예금이 뭐유?” “은행에 맡겨두시는 거예요. 다시 찾아가실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해 드리죠.” 그러자 노인이 데스크에 기대며 하는 말. “담보 있수?” 선물 어느 초등학교 스승의 날. 제일 먼저 집이 꽃가게를 하는 아이가 선생님에게 꽃을 선물했다 . 그러자 이어서 집이 옷가게를 하는 아이가 옷을 선물로 가져왔다 . 모두들 자기네 집에 있는 것을 가지고 온 것이다. 선생님은 매우 흡족하였다. 그런데, 집에서 술을 파는 아이가 어떤 상자를 가져왔다. 상자에 서 아래로 한방울씩 물방울이 떨어지자, 선생님은 손으로 찍어서 맛을보며, “이거참 맛이 독특하구나 독일산 포도주니?” 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는 “아닌데요.” 선생님이 이번에는 아예 손바닥을 펴서 받아먹어 보며 “음 그러 면 프랑스산 꼬냑이구나!” 아이는 또 아니라고 대답했다. 답답해진 선생님이 물었다. “그럼 도대체 상자안에 든 것이 뭐니?” 아이는 머뭇거리면서 말했다. “강아진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