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판 극장이야기

유비가 관우에게 영화 티켓을 사오라고 일렀더니

옆에 있던 장비가 만류할 새도 없이 극장으로 달려갔다.
 
한참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관우가 극장에 가보니 장비가 극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그래서 관우가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비 왈,

형님, 이 새끼들이 글쎄 조조는 할인을 해주고(조조할인) 유비 형님은 안 해준다지 뭡니까?

아주 나쁜 놈들이에요!”

 

웃고삽시당...

건강에 좋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