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리얼 코미디입니다.
어느 날 깨동이는 존경하는 선배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중화산동에서 사는 깨동이는 평화동에서 선배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서 깨동이를 기다리던 선배는 30분, 한 시간이 지나도 깨동이가 오지 않자 걱정이 되어
문자와 전화를 해 보았으나 도무지 연락이 되지 않다가 마침내 깨동이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선배 : 깨동아! 너, 지금 어디야?
-깨동 : 네, 선배님!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네비켜고 음성 따라가다가 그만
익산시 평화동으로 와 버렸어요~~@@ <끝>
그 이후로 후배와 저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사랑하는 후배야! 앞으로는 내가 너 있는 곳으로 가마!! ㅜㅜ
*글쓴이 :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거주하는 '배정현'이라고 합니다.(C.P 010-4658-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