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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총력... 군산조선소 해법 난항
2019-06-25 299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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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송하진 도지사가 

경제 살리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타지역 정치권과 갈등을 빚고 있는 전북 현안에 대해서는 강력 추진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 

◀END▶ 

◀VCR▶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은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의 도정 과제로 경제 살리기를 

꼽았습니다. 


GM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 컨소시엄과, 

새만금에 자리잡는 친환경차 산업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제조업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군산조선소 문제에 대해서는, 

현대중공업이 민간기업이라 좌지우지 할 수 

없고, 조선업 경기도 주춤하고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조선소의 다른 활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군산조선소의 조속한 원상 회복에는 비관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SYN▶ 송하진 도지사 

무작정 그(군산조선소) 부지를 재가동해야 됩니다라는 쪽으로만 가기보다는 중앙부처도 저희도 그런(다른 이용) 부분도 아이템들을 발굴해서 


총선을 앞두고 심화되는 타 정치권의 견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부산정치권의 공세와 한국농수산대 분할시도는 정부 정책과도 

맞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SYN▶ 송하진 도지사 

금융중심지 문제 또 한농대 이런 걸 건드는 것 

은 저도 용납할 수 없다 하는 점 말씀드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보다 더 강한 그런 톤으로 

이 문제는 대응을 하게 될 겁니다. 


(S/U)그밖에 투자를 믿지 않는다는 말로 

향후 삼성과의 사업 가능성을 일축했고 대기업의 투자 유치와 인구감소 문제도 시간을 갖고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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