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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초과공급 전주시...
2019-11-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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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아파트 가지고 계신 분들,

최근 떨어지는 집값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아파트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면서

빚어진 현상인데, 문제는 아직 짓고 있거나

지어질 아파트가 많다는 겁니다.


한범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서부시장 주변의 재개발 구역입니다.


3년 뒤인 오는 2022년, 이곳에 대형 건설사가 짓는 천 2백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대다수가 중소형 아파트로 중산층과 서민층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영상 본부장(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전주) 효자동은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98%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효자동을 떠나고 싶지 않으신 분들 중에 저희 아파트로 이주하시려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전주 시내에 들어설 아파트는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만성, 효천지구와 에코시티, 그리고 혁신도시 주변 등에 앞으로 4년 안에 적어도 6,500세대의 아파트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주의 현재 주택 보급률이 112.7%나 되는

상황에서 집값 하락이 가속화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신축(아파트)들은 계속 분양가가 오르고 있고요. 구축, 한 10년 이상 된 아파트들은 사실 거래도 잘 안 됩니다.


실제 지난 1년 사이 일부 고가 아파트를

제외한 대부분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가 1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전주시는 이제서야 대책을 찾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주택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그런 문제가 좀 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 이외에는 규제를 해내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가련산 공원에 임대아파트를 지으려던

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뒤늦게 수급조절에

나섰지만 시장 불균형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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