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도내 단풍 명소마다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읍 내장산에는 어제부터 4만 5천여 명의
행락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순창 강천산과 고창 선운사 등 숨은 단풍 명소에도 수만 명의 인파가 다녀갔습니다.
한편 도내에는 밤부터 비와 함께
김제와 군산, 고창, 부안에 강풍 특보가 내려지는 등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종일 바람이 강한 가운데
아침 기온은 7도에서 10도,
낮 기온은 13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