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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전북교육청 "혐오표현 불관용 대응"
2019-11-15 241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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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전북교육청과 함께

혐오 표현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권위는 오늘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전북교육청 등과

혐오 표현 불관용 원칙과

자율 규범 마련을 위한 지원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인권위는 장애와 성적 지향 등에 대한

혐오 표현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한다며

이번 선언이 피해자 지지와 연대의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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