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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한파에 농촌 보건소 비상
2019-12-07 164
송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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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농촌지역 보건당국이 노약자 한랭질환 예방활동에 나섰습니다.


군산시의 경우 지난해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로 5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했는데

대부분이 충분한 대비없이 야외활동을 하다가 저체온증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내 농촌지역 보건소는 혼자사는 노인들에

대한 모니터를 강화하는 등 기습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대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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