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통시장에는 설 성수품을 장만하려는
고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보였습니다.
전주남부시장의 경우
육류와 생선을 파는 가게들은
오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뤘고
차례상에 오를 떡과 과일 등
제수용품 판매점에도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 지역은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78마이크로그램까지 상승해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익산 7.3도 등 예년보다 2-3도 높아
포근한 주말이 이어졌습니다.
또 당분간 큰 추위가 없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