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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행된 KT의 조직개편에
지역 경제계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전라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는
KT가 경영 효율화를 명분으로
지역본부의 광역화를 추진하고 있어
전북 고객본부의 역할 축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협의회는 전북 고객본부의
독자적인 예산집행과 인사권한,
지역소통사업이 축소될 수 있다며
광역화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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