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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챙긴 현안사업, 올해도 순항
2020-01-25 1768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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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7번이나 전북을

찾으며, 각종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올해는 이들 사업들이 본격화하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VCR▶

[syn] 문재인 대통령

상생형 일자리로 지역의 미래는 더 밝아지고,

우리는 함께 더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대 지역노총이

참여하고, 원.하청 업체간 수평적 관계로

대통령의 찬사를 받은 군산형 일자리,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올해부터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새만금 컨소시엄 5개 업체가

합동기공식을 가져, 이르면 연내 전기차

생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명신 컨소시엄도

군산공장을 활용한 연구개발에 나서,

일자리 사업에 600명이 넘는 인력 채용이

예상됩니다.


[int] 강영권 에디슨 모터스 대표(지난 16일)

(제 바람은) 연간 30만에서 50만 대를 생산해서

군산이 10년쯤 후에는 10만의 일자리가 직간접 일자리가 생기는


일본 수출규제로 주목받은

탄소산업도 기대됩니다.


정부가 소재 부품 산업의 육성을 약속한 가운데

효성 전주공장의 생산용량이 기존의 두 배인

4천 톤까지 늘어나 판로 확대도 예상됩니다.


수소산업도

청와대 경제수석이 직접

수소상용차 생산거점인 전북을 다녀갈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연내 수소충전소 8곳이 구축되고

수소버스와 자동차 560여 대가

전북을 돌아다닐 것으로 보입니다


[int]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일관된 방향으로 그렇게 지원할 건 하고 기업들이 활동할 때 불편할 점이 없도록 또 규제 같은 문제도 다시 보고


농촌 환경도 달라집니다.


쌀에 편중된 직불제가 개편되고

문화와 보육,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며

스마트 기술 보급과 귀농 지원으로

활력있는 농촌으로의 변화가 추진됩니다.


[syn]

농어촌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상한 각오로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국정과제로 삼고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육상태양광이 연내 첫 삽을 뜨고

수상태양광도 차질없이 진행돼

재생에너지 메카를 향한 토대 마련도

분주하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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