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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체험 중국 연수생 55명, 긴급 귀국 조치
2020-01-27 85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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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로 중국 연수생들이

긴급 귀국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2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로

글로벌 체험 연수를 떠났던

도내 초중생 50여 명을 예정보다 일주일 빠른

오늘(27)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시키고

간강검진 후 귀가조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또 우한 폐렴 확산 추세에 따라

주의에서 경계로 위기경보를 한단계 격상하고

환자가 발생하면 즉각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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