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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신천지 봉쇄
2020-02-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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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것인데요

가족들까지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발 감염으로 밝혀지면서

도내에서도 신천지 교당이 봉쇄되고

도심 방역도 실시됐습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김제에 사는 28살 남성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를 여행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 10일 뒤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전라북도*

증상을 가지고 있어서 선별 진료소로 찾아왔기 때문에, 다섯시 경에 결과를 저희가 확인을 했거든요.


이미 나머지 가족 4명도 의심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직장은

전주 서신동 국민연금공단 건물,

그 사이 열흘 넘는 출.퇴근 등으로

접촉자 파악 결과에 따라

추가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전라북도*

직장은 근무자들이 별로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요. 저희가 소독은 실시를 하고 오늘 저녁에 얼마만큼 역학조사가 많이 이뤄지느냐에 따라서....


같은 시기 대구.경북지역 31번 확진자를 접촉한

20대 여성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여성이 신천지 신도로 밝혀지고

현지 31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주지역 교당이 전면 봉쇄됐습니다.


당분간 종교 활동은 가족끼리 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하겠다는

안내판도 내걸렸습니다.


신천지 관계자

예배를 지금 여기가 닫혀서 보지 않고... 이제 각자 영상 통해서 온라인으로, 인터넷으로 (예배를) 보고 있어요.


전주시 보건당국은 해당 여성이

지난 9일 대구 교당을 다녀온 이후

전주 종교 집회에 참여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지역감염의 가능성,

이에 따라 혹시 모를 외부 감염에 대비해

도심에서 긴급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신천지 교당 주변은 물론,

한옥마을과 같이 사람이 모이는 지역이

집중 소독 대상입니다.


장대훈(전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만에 하나 떠다니는 그런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외부적인 방역도 하고, 차량으로 철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산지역에서 도내 첫 확진자가 발생해

완치되면서 안정세를 보였던 코로나 19사태는

대구.경북지역에서의 접촉자 확인으로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MBC 뉴스 허현호 기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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