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전주 서서학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8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나고
주민 80여 명이 대피했는데.
경찰은 집주인 49살 A 씨가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에는
김제 황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74살 B 할머니가 숨져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또 어젯밤 11시 반쯤
전주 남정동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와 돼지 6백여 마리가 불에 타
1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