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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고교 개학 연기
2020-02-23 666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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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도내 각급 학교의 개학이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저지를 위해 교육부가 새학기 개학을 다음달 2일에서 9일로 연기하는 방침을 권고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은 개학 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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