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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원한다] 정읍.고창
2020-03-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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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총선 기획보도 '시민이 원한다',

여론조사 결과 시민들 관심이 큰 지역 현안과

후보들의 의견을 비교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읍 고창으로 가봅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CG]전주MBC 여론조사 결과,

정읍.고창 유권자들은 지역의 기반인

농축산어업, 그리고 내장산 관광 활성화 등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우찬주/ 정읍시 연지동

"공장 유치도 좀 많이 되어야겠고, 정읍에 내장산에 유명한 단풍이 있는데 그런 자원을 제대로 해서..."


송민선 / 농민 (고창군 성내면)

농업이 살아야 도시가 사는 것은 기본 논리인데 그것들을 서울에 가시면 잊어버리시는 것 같아요. 농민들한테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


농업의 공익가치 제도화를 먼저 꺼내든 건

민주당 윤준병 후보입니다.


농수축산물을 제 때, 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생산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공익수당 현실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제도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국가 차원에서) 공익수당을 제도화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금이나 특별 회계를 만들어서..."


민생당 유성엽 후보는

농민 공익수당의 금액과 범위를

더 늘리겠다는 데 방점을 뒀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 민생당

"국가의 책무를 도입해서 월 10만 원 정도로 농

민수당을 늘리되 축산어업까지 확대하는 것

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아예 헌법 전문에

포함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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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30% 감축 논쟁은

유성엽 후보가 먼저 불을 지폈습니다.


공공부문을 축소해 경기를 부양한 DJ정권처럼, 공무원 일자리를 포함한 공공부문을 30% 줄여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쓰자는 제안입니다.


현정부의 공무원 일자리 늘리기는

대표적인 비효율의 사례로 꼽고 있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 민생당

공공부문을 축소 개혁해서 거기에서 확보된 돈으로 사회안전망을 충실하게 구축한 다음에 노동의 유연성을 높이는 노동 개혁을 해야만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윤준병 후보는 정반대 의견을 피력합니다.


민간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선

공공부문의 적극 재정이 필요하고,

복지나 노동자 보호 측면에서도

공공이 모범 고용주역할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민간 투자 위축된 상황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적정한 투자를 재정적으로 뒷받침해서 이를 키워가지 않으면 우리 경제의 잠재 성장률 자체가 낮아지기 때문에..."


이밖에 정읍 내장산 사계절 관광지화나

고창 한빛원전 문제는 유권자들 관심 못지 않게

두 후보 모두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핵심 내용에서는 쟁점이 뚜렷하게 대립돼

최종 선택에 미칠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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