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촛불 민심 받들겠다", 열린민주당 전북 공략
2020-04-03 592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더불어민주당 탈당 인사들이 만든

열린민주당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대로라면 원내 4당 지위를 얻게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는데요.


오늘 열린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후보들이

대거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열린민주당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창당 이후 처음으로 전주를 찾았습니다.


검찰과 언론개혁을 전면에 내세운 열린민주당은

불과 한 달여 만에 원내 10석을 노릴 정도로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선거 유세에 나선 후보들은

촛불 민심을 더 선명하게 받드는 열린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

앞서 광주에서 경제와 농업 공약을 발표한

지도부는 전주에서는 교육 공약을 내놨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후퇴한 사학법을 개정해

사학 통제를 강화하고,

교사들의 교실 밖 정치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교육적 활동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 시간에서는 교사도 개인적으로 정치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 줘야 한다...


[PIP CG] 또 지방 국립대의 등록금을 없애고

코로나19 사태에 도입된 온라인 교육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전북까지 와서도 정작 지역 현안에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총선 이후 당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정부, 여당만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

스스로 더불어민주당의 유사정당임을 자인하는

한계를 드러내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상관이 없다고 하면 상관이 없어지는 건가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가 (더불어)민주당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민주개혁 진영의 지평을 넓히는 과정에 함께 하고, 결국 큰 바다에서 만날 것이다...


여당 공천에서 배제된 인물들이 포함된 점에

대해서도 문제 될 소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진형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김의겸 후보는 처음에는 (비례대표 경선 제안을) 사양했습니다. 국민들에 의한 경선 결과가 어떨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 부름, 시험에 한 번 응하기로 한 겁니다.


일부 인사들의 도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지지자 중심의 '팬덤 현상'까지

빚고 있는 열린민주당, 전북에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