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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익산 갑 선거구입니다.
지난번 조사에서 1.2위 격차가
도내 10 개 선거구 중 가장 컸던 곳인데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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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후보가 75.2%로
7.6%의 민생당 고상진 후보를
67.6%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지지율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민생당 후보가 결정되기 전인
지난달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고상진 후보 지지율이 올랐지만,
김수흥 후보 오름 폭이 더 커
차이는 오히려 벌어졌습니다.
각 후보 지지 응답자 중
김수흥 후보의 경우 78.1%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고, 고상진 후보는 59.3%만이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 3.6,
민중당 전권희 후보 1.4
혁명배당금당 최영수 후보 0.7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11.3%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71.4%로 가장 높고
정의당 8.9
미래통합당 4.7
민생당 3.5
민중당과 국민의당 1.3 순이었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36.6
정의당 13.9
열린민주당 10.9퍼센트 등이었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지역을 대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5.3%로
가장 높았습니다.
MBC 뉴스 임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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