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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차 여론조사-군산
2020-04-07 2304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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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별 판세 분석해 보겠습니다.


먼저 무소속 현역 김관영 후보와 

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도내 최대 관심지 군산입니다. 


1차 여론조사 당시 초접전이었는데  

이번에는 격차가 더 좁혀졌습니다.


이창익 기자입니다.

           

군산 선거구는 

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46.1%

무소속 김관영 후보 45.6%로 

두 후보 간 지지도 차이가 거의 없는 

초박빙 양상을 보고 있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신영대 후보가 47.8, 

김관영 후보가 47%로 역시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지난달 1차 조사와 비교하면 

김관영 후보와 신영대 후보 간 순위가 바뀌었지만 양자 간 격차는 3.2%포인트에서 

0.5%포인트 차로 더 좁혀졌습니다.


신영대 후보는 40대 이하와 

화이트 칼라에서,  

김관영 후보는 50대 이상과 

농임어업축산 종사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후보 지지 강도는 

신영대 후보가 김관영 후보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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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미래통합당 이근열 후보가 1.8%,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순정 후보 0.7%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5.8%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지역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70.3% 

정의당 7.3, 미래통합당 4.7 

국민의당 3.5% 순이었습니다.


비례정당에 대한 지지는   

더불어시민당 40.8%로 가장 높았고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이 12%대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국민의당 4.6%, 

미래한국당 4.3% 순이었습니다.


군산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은  

지역을 대변하고 발전시킬 후보가 

상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MBC뉴스 이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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