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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4차 감염 발생... 보건당국 촉각
2020-05-19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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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코로나19 사태가 사람을 거치면서 도내에서도 4차 감염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익산의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다행히 접촉자는 없지만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됐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도내 2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익산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14일 확진된

서울 도봉구 13번 환자의 친구입니다.


지난 17일부터 근육통과 발열,

콧물 증상을 호소했으며,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도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도봉구 확진자와

지난 9일부터 1박 2일 여행한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창원과 부산을 다녀갔는데

이 남성 외에 동행한 서울 구치소 교도관 역시

확진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지난 14일부터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확진되기까지 자가격리 중이어서

현재까지 도내 접촉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자가격리가 적절하게 이행이 됐는지 부분에 대해서는 핸드폰 위치추적이나 또 동영상 등을 확인해서


하지만 이태원발 코로나 사태가 방문자가 아닌

사람 간 전파를 통해 지역까지 퍼졌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이태원 클럽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바이러스 전파가 익산 거주자까지 이어지는

4차 감염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심을 하게

되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

지하시고 (국민들께서는)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도내 학교도 고심 끝에 등교를 시작한 민감한 시점에서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인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지침 준수가

한층 중요하게 됐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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