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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어 기억 안 난다는 최신종 "처방 기록 없어"
2020-05-25 328
허연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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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명을 연쇄 살해한 피의자 최신종이

거짓 진술로 의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최신종이

약을 먹어 범행이 기억 나지 않는다는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범행을 전후로 다닌

병원과 약국 11곳을 압수수색한 결과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한 처방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 34살 A 씨를 살해한 데 이어,

나흘 뒤에는 채팅을 통해 만난

부산의 29살 B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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