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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자택에서 드려요", 임실군 시도 주목
2020-05-25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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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원금 효과를 더욱 높이려는

도내 시군들도 각종 대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는데요.


임실군과 남원시는

지역 상품권 방문 지급을 실시해

특히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임실군청 직원들이

움직임이 불편한 노인 가구를 방문했습니다.


주민센터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직접 집을 찾아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40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전달한 겁니다.


권복덕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자)

어디를 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와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모르겠어요.


영농철을 맞아 분주한 농민들과

우리말이 익숙치 않은 이주 여성들 역시

방문 서비스가 반갑기는 마찬가집니다.


한순주 임실군청 주민복지과장

일손이 많이 (필요)할 때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노약자와 농민, 이주 여성 등

자택에서 지역 상품권을 전달받은 대상은

임실에서만 5,054세대.


신용.체크카드와 현금 지급까지 포함해

임실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비율은

94%까지 올라갔습니다.


남원시 역시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선불카드를 제공함으로써

지급 비율을 94%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남원 시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지급 방식은 2백억 원이 넘는

지역경제 효과를 거둘 것이란 분석입니다.


김옥주 (자영업자)

커피를 사면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카드가 있어서 디저트까지 사는 상승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인 입장에서는 너무 기분 좋은 일인데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평균 지급률은 현재 84.4%를

넘어섰습니다.


지원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도내 시군들의 대책이 경쟁 양상까지 보이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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