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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익산에서 대전발 방문판매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또 발생함에 따라 주말인 오늘도
감염여부를 확인 하려는 발길이 이어셨습니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밀접 접촉자들이 무더기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추가 접촉자를 찾기 위한 심층역학조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송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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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선별진료소에는 오늘도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북 26번 코로나 환자가 열흘간에 걸쳐 다녀간 장례식장, 음식점, 교회를 다녀온 사람들입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341명은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가운데 139명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판정하고 만약에 대비해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장례식장 방문객이 75명으로 가장 많고 봉평식당 24명, 가족과 친지 12명 등입니다.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전환활 수 있어 일대일 전담 공무원도 배치했습니다.
또 아직 접촉자 확인을 못 끝낸
왕궁 영모묘원과 신동 정토회관에서도
접촉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카드사용 내역 조회 등 심층역학
조사를 통해 밝혀진 장소 말고도
추가 방문시설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내일 자정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쓰루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접촉이 의심되는 시민들의
자진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휴일인 내일까지 추가확진자가 나오느냐
여부가 지역사회 확산의 중요한 변수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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