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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소산업 힘 받나
2020-07-01 1190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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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라북도가 힘을 쏟는

수소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범정부 컨트롤 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었는데요.


도내 수소경제의 핵심이죠

새만금 그린수소사업 육성과

수소상용차 확대 등이 논의됐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VCR▶

정부가 수소경제로의 행보를 본격화하면서

전북 수소산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수소 모빌리티 전시회를 개최하며

산업 육성의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겁니다.


수소화물차에서 택시, 드론과

도심 항공모빌리티까지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전시됐는데,


도내에서도 수소연료전지와 중장비,

저장용기 업체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유수경 대표이사 두산퓨얼셀

우리나라도 여기(수소산업 육성) 동참을 하니까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익산)공장이 점점 커가는 게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국가 수소산업 육성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도내 핵심 사업이 심도있게 논의됐습니다.


2030년까지 그린수소 양산체제를 갖추고

이를 활용하는 그린산단도 조성하기로 해

그린수소 거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의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또 수소 수요 창출을 위한 그린수소 인증제와

수요의무사용제 도입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에는

산단과 주택 등의 공급망을 갖추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수소도시 확충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거론됐습니다.


(S/U)특히 정부가 수소화물차,

수소버스 등의 단계적인 차종 확대와

보조금 지원 계획도 밝혀

현대차 전주공장에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SYN▶ 정세균 국무총리

수소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자 한국형 그린뉴딜의 핵심입니다. 수소경제로의 과감한 중심이동을 위해


정부는 앞으로

수소클러스터와 규제자유 특구 등을

지정할 계획인데, 전라북도가 울산 등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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