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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케이블방송 티브로드지부는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인 SK브로드밴드가
전주 지역 케이블 기사 8명을
대중교통으로 왕복 6시간이 걸리는
천안과 아산 등으로 인사이동한 것은
사실상 권고사직이라며
부당 전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는 티브로드와의 합병 당시
정부가 제시한 고용유지 조건을
이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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