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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 방역 재차 강화
2020-07-03 616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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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교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익산시가

중.저위험시설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나섰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종교시설에 집회 중지와

온라인 예배 전환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방역 수칙 이행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례식장 10곳에는 출입자 통제를 위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으며

결혼식장에도 직원들을 현장 배치해

방역지침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하며

대중교통이용객들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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