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코로나19 33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광주 확진환자가 남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방역당국에 따르면
군산 미군 부대 소속 20대 장병 A 씨가
델타항공편으로 입국한 뒤 검체 채취와 검사
과정를 거쳐 양성판정됐습니다.
또한 광주 125번 확진환자가 지난 4일
남원 상록골프장을 다녀간 것으로 조사되면서
일선 시군 등 각급 기관들이
해당 골프장을 이용한 공무원들을 파악하는 등
대책마련에 분주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