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17 ℃
이번 진안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용담댐 수위가 크게 상승하면서
1년 10개월 만에 수문방류가 실시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는 오늘(14) 오후
2시부터 현재 저수율이 88%에 이른
용담댐의 안정적인 홍수조절을 위해
시간당 3백 톤의 물을 금강 본류로
흘려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용담지사는 이번 수문 개방으로 댐 하류
하천변 야영객 및 자재,장비 등에 대해
대피 조치를 통해 피해 발생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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