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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악취 민원 급증
2020-07-29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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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장맛비에 환경사고도 끊이지 않는데요,

군산지역에서 악취 민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기업계열 공장이 의심시설인데

기준치의 3배가 넘는 수치가 나왔다고 합니다.


시설개선에 필요한 시간만 최소 1년,

늑장대처에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인호기자.

군산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카페입니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악취를 호소하는 글로

도배되다 시피했습니다.


참다 못한 주민들은 관련 의심시설에 전화로

항의하려 했지만 없는 번호거나 아예 전화번호 안내조차 없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국번이거나....


비오기 전 야간에 특히 더 악취가 심하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진영씨

(아들이) 너무 냄새가 심하다고 머리가 아프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 냄새가 날 때면 창문을 아예 못 열고 있거든요.


빗발치는 신고로 조사에 나선 군산시는

악취 원인으로 의심되는 3곳을 조사한 결과

바스프 군산공장에서 기준치의 3배가 넘는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스프 군산공장 관계자

(토양 미생물 처리시설에서) 토양이 갖고 있는 고유의 냄새가 발생하면 간혹가다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거든요.


날씨만 흐리면 악취가 심해진다는 주민민원에 따라 군산시는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설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오승철 계장 *군산시 환경관리계*

(해당 업체에) 시설개선이 이행되었는지를 판단하고 기타 업체에 대해서도 악취개선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 하겠습니다.


하지만 공장측은 근본적인 악취 시설개선에

1년가량이 걸릴 것으로 밝혀

주민들의 고통을 감안하지 못하는

늑장 대처라는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mbc news 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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