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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집어삼킨 그 순간..제보 영상에 담긴 전북
2020-08-08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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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를 찾기 힘든 집중호우는

매 순간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긴박했던 순간, 시청자들은

생생한 영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주의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제보영상 속에 담긴 순간을

한범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주 아중저수지 부근 동부우회도로.


절개지에서 떨어진 돌덩이가 도로를 가로막는

위험천만한 순간,

달리던 차량이 급하게 멈춰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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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유등의 한 축산시설은

물에 완전히 잠긴 상황, 우리에 갇힌 소들의

몸부림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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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금지에선 하천 다리의 중간 부분이 갈라져

아래로 기울었는데,

불어난 하천 물이 그 위를 휩쓸고 지나가며

더욱 아찔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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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탑사 뒤로는

장마철에만 보이는 폭포가

큰 물줄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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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도 직격탄을 맞아

관광객들이 거닐던 골목이

마치 수로처럼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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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위에서 바라본 전주 삼천.


무릎 높이였던 하천 물이

불어나고 또 불어나

이제는 천변 도로까지 집어삼킬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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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예술공장과 진안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선 배수구가 역류해

도로가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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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백제대로 한복판에선 물에 잠긴 차량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시내 다른 도로에서도 가득 찬 빗물 때문에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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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이 버스 안까지 스며들어 와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순간도

사진 속에 담겼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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