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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업소발 n차 감염 확산
2020-09-17 385
송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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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주의 방문판매업소발 지역 내 3차 감염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차 감염자와 접촉한 조카 등 4명이

또다시 확진돼 n차 감염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월요일까지 였던 대회 일정도 내일 폐회합니다.


대회 관계자 20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습니다. 송인호 기자.

◀VCR▶

전주 방문판매업소 전북 101번 확진자와 관련된 3차 감염까지 발생했습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01번 확진자와

지난주 익산 무등록 결혼상담소에서 만난 4명이 확진된데 이어


105번 확진자와 가족 모임을 가진 40대 조카가

확진됐습니다.


104번 확진자의 상담소를 다녀온

60대 여성 2명과 남성 한 명도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방문판매업소 관련 확진자들은 익산과 군산을 중심으로 한의원과 마트 등 곳곳을 누볐고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방역당국은 101번 확진자와 관련된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2,3차 접촉자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분들(3차 감염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해서 추가적으로 지역에 확산되는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시는 3차 감염까지 발생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INT▶

정헌율 익산시장

방문판매 홍보관 등 7개 업종 415개소에 대한 집합 금지명령을 발령하고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또 용인 확진자와 접촉했던

전국기능경기대회 40대 심사위원이 확정 판정을 받아 당초 월요일까지로 예정됐던 경기는 내일(오늘) 조기종료됩니다.


이 밖에도 전주에서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60대 남성이 확진됐고

지난15일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도

확진되는 등 지금까지 가장 많은 하루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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