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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수소 국가산단 조성 노린다
2020-09-20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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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밝힌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 분야가

바로 수소산업입니다.


마침 지난해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완주군은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해 관련분야의

선점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정태후 기자.

지난해 말 국토부는 완주군을

수소 생산과 광역공급 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했습니다.


더불어 지난 7월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대책으로 한국판 그린 뉴딜정책을 발표했는데,

그 핵심은 모빌리티, 즉 자동차와 수소산업으로 요약됩니다.


이미 완주군에 소재한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트럭 양산체계를 구축했고,스위스에 수출한 엑시던트는 지난 10일 로텐부르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우영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유럽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물류산업이 굉장히 많이 발달해있기 때문에 수소 트럭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차가 앞으로 매우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봉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도

완공됐고, 관련 기업도 4개가 가동되는 만큼

완주군은 시범도시 선정에 그치지는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군청 산하 전담부서를 출범시킨 완주군은

먼저 입법예고된 수소경제법상 안전기관으로

선정된 가스안전공사를 통해 수소관련

검.인증센터 유치를 추진합니다.


또한 수소전문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집적해 산학연 글로벌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완주군은 올 하반기 타당성

용역을 마치면 곧바로 정부에 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조성을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태환 완주군 수소신사업팀장

시범도시는 말 그대로 인프라 구축으로 끝나지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산단 조성이 꼭 필요합니다.


경기도 안산과 울산, 그리고 강원 삼척이

완주군과 함께 수소산업에 관한 주도권 경쟁을 펼치는 지역.


차세대 성장동력이 유력한 수소산업이 과연

전라북도에 둥지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태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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