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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노출 독감백신 유통, 179명 접종
2020-09-25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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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데, 전주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현재까지 179명이 문제가 있는 백신을 맞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접종자 수는 보건 당국이 추정하고

있는 수치인데, 다른 개연성도 있습니다.


당국은 아직 부작용이 나타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전주 시내에도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내 30만 개 가운데

전주에 3만 5천 6백 개가 보급됐는데,

정확히 몇 개가 문제가 있는 백신인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상온에 노출된 백신을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총 179명,

다행히 부작용을 호소하는 접종자는

아직 없다는 게 보건 당국의 설명입니다.


상온에 노출된 백신은

단백질의 성질이 바뀌어 효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

하루나 이틀 후에는 몸이 나른하거나 발열이 있거나 주사 부위가 부풀어 오른다거나 그런 부작용이...


전주시는 문제가 있는 백신 잔량을 회수하기로

하고, 이상 증상이 발생한 접종자의 경우

빠르게 병원 진단을 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독감 예방접종을 위탁한

병의원 5곳과의 계약을 해제했습니다.


이들 병의원은

무료 접종을 시작하는 날짜를 어겼거나,

무료 접종용 백신을

이삼십대 내원객에게 돈을 받고 투여했습니다.


또 이들에 대한 위법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허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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